Visual Studio 2008Visual Studio가 발표된지 이제 10년이 넘었습니다. 이제 Visual Studio 2008 출시와 함께 이 제품의 발전 과정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1997년의 첫 Visual Studio 릴리스는 Visual C++, Visual Basic, J++, 그리고 InterDev라는 도구를 위한 별도의 IDE(자체 설치가 필요했음)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Visual Studio 6.0은 Visual Basic 6의 탄생을 알리고 모든 언어에 대한 통합된 서비스 집합이라는 개념을 구체화한, 대폭 개선된 버전이었습니다. Visual Studio .NET 2002와 Visual Studio .NET 2003이 나오면서 이 비전은 .NET Framework를 통해 현실화되었습니다. 이 시점부터 각 개발자는 디자이너, 끌어서 놓기 컨트롤, IntelliSense를 비롯한 공통된 도구 집합을 활용하면서 자신이 선택한 언어로 응용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별 개발자의 생산성이 향상되면서 개발 프로젝트와 팀의 규모 및 복잡성도 함께 증대되었습니다. Visual Studio 2005는 팀의 규모에 관계없이 개발자가 공동 작업의 수준을 높이고 개발 복잡성은 낮출 수 있도록 개발되었습니다. Microsoft는 커뮤니티와의 대화를 통해 피드백을 수렴하고 제품을 향상시킴으로써 각 릴리스마다 개발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Visual Studio 2008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Visual Studio 2008은 Microsoft 플랫폼에서 모든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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